서울 오후 6시까지 256명 확진… 1주 전보다 416명↓
2021-10-02 양효선 기자
서울 누적 10만 2460명… 전날보다 215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토요일인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명이 나왔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만 246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일) 471명보다 215명, 1주 전(9월 25일) 672명보다 416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일 793명, 25일은 928명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701명이다. 중구 중부시장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86명이 됐다.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관련 확진자는 86명으로 늘었다.
강동구 고시텔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집단감염 10명(누적 2만 2794명), 기타 확진자 접촉 138명(누적 3만 924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누적 4300명)이다. 97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8시간 동안 2명 추가돼 누적 655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