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ATM에서 온누리 상품권 할인구매 가능’
‘온누리 상품권 ATM판매 서비스’ 시행
본점 영업부 등 6곳 영업점서 시범 운영
12월 중 영업점 50여곳 확대 시행 예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영업점 디지털화 가속과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내놓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자동화기기(ATM)에서 온누리 상품권(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체크카드 또는 현금카드를 소지한 고객(만14세 이상)은 창원 본점 영업부·창동지점·서성동지점, 울산 야음동 금융센터·대송지점, 김해 지내동 금융센터 내 지정된 자동화기기에서 온누리 상품권(1만원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점 창구와 동일한 구매 할인율과 월간 할인 한도로 구입 가능하다.
온누리 상품권 ATM판매 서비스는 영업점 6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 중 영업점 50여 곳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경기 프로세스혁신부장은 “온누리 상품권 ATM판매 서비스 시행을 통해 고객과 지역민들이 영업점 창구 대기 없이 좀 더 손쉽게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영업점 디지털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자동화기기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판매하는 서비스와 별도로 모바일뱅킹 앱(App)에서도 각종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구입 가능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온누리 상품권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경남사랑 상품권과 창원사랑 상품권(누비전) 등 지역사랑상품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