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나래’… 여성가족부 장관상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청소년 중심 다양한 활동 펼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나래’가 2021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24일 문화센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청소년운영위원는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의 적절성, 활동계획 수립, 우수 사례 등을 심사해 모범이 되는 위원회를 선정한다.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나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게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획활동을 운영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은주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그에 대응하는 비대면 회의와 기획활동을 멈추지 않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위원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나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 12월에 2022년, 13기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여성가족부 장관상에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비롯해 서울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해찬나래)·노원구청소년센터(USTAR), 대전 유성구청소년수련관(유별난 아이들), 경기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토.마.토) 등 5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