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해외직구 수입명품’ 특가전 진행… 명절 전후 쇼핑 수요 32% 증가

2021-09-23     황해연 기자
‘해외직구 수입명품’ 특가전 이미지. (제공: G9)

명품·패션잡화 등 가심비 품목 인기

‘월간 지구직구’ 행사 혜택 적용 가능

스트레스 탈피용 쇼핑에 수요 몰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9가 오는 30일까지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입명품 특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해외직구 프로모션으로 병행수입을 통해 구찌, 버버리, 발렌시아가 등이 할인가에 판매된다.

카드사 ‘10% 할인쿠폰’도 ID 당 매일 1회씩 제공된다. KB·BC·NH 카드로 행사 상품 결제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며 ‘10% 쿠폰’ 태그가 붙은 해외직구 수입명품 상품에 모두 적용된다.

추천 상품으로는 ▲‘구찌 GG 슈프림 캔버스 토트백 스몰’이 최종 혜택가 89만원대 ▲‘버버리 캠벌리 하우스체크 앤 레더 토트백’이 최종 혜택가 88만원대 ▲‘버버리 햄프셔 체인숄더’가 최종 혜택가 56만원대 ▲‘구찌 오피디아 gg 슈프림 미니백’이 최종 혜택가 86만원대 등이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되는 ‘월간 지구직구’ 프로모션의 카드사 혜택이 이번 행사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5% 스페셜딜 쿠폰’ 및 최대 1만 5000원까지 할인되는 ‘카드사 12% 할인쿠폰’ 등이다.

월간 지구직구 행사에서도 명품이 특가에 판매된다. ‘보테가베네타 카세트백(578004)’이 최종 혜택가 212만 5000원에 10개 한정수량으로, ‘프라다 클레오 브러시드 플랩숄더(1BD311)’가 최종 혜택가 238만원에 5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명절 전후로 쇼핑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G9가 추석 연휴 전인 9월 11~17일 관련 상품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입명품은 전체 8% 증가했다. 특히 여성용 명품가방은 51%, 명품 지갑은 53%다. 이 외에도 브랜드 신발·가방은 120%, 쥬얼리·시계는 58%, 골프용품은 7%의 성장세를 보였다.

박민혁 G9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명절 직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품, 패션 쇼핑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매월 진행하는 직구 정기 세일전인 월간 지구직구의 할인 혜택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을 즐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