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상생국민지원금, 신한페이판으로 편하게 사용하세요”

2021-08-31     김누리 기자
신한카드 본사 전경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다음 달 6일부터 지급되는 상생국민지원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집 근처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신한페이판(PayFAN)’ 앱푸시 알림 메시지로 보내준다. 고객이 위치기반서비스에 동의하면 신한카드에 등록된 자택 주소지 기준의 인근 상권에 진입할 경우 지원금 이용 가맹점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송한다. 위치기반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았다면 모바일 지도에서 상생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을 검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로 고객은 본인 위치에서 해당 가맹점까지 거리, 길 찾기, 전화 걸기, 메뉴 확인 등의 가맹점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원금 사용 내역과 잔액도 9월 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100만 상생력 챌린지’도 진행한다.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여부 관계 없이 신한카드 고객이 참여 버튼만 클릭하면 신한카드가 1인당 100원씩 적립, 최대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가 상생국민지원금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들의 랜선 비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행 취지에 맞춰 고객과 가맹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