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정책모기지 이용고객 체험수기’ 공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가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 이용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듣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정책모기지 이용고객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10일까지며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배우자 및 가족이 응모대상이다. 응모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정의 양식에 경험담을 작성해 업로드하면 된다.

HF공사는 표현력·공감성·독창성·활용성 등을 바탕으로 체험수기를 심사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100만원)·우수상 2명(각 80만원)·장려상 3명(각 50만원)·가작 10명(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아차상 10명과 추첨을 통해 뽑힌 행운상 50명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단 과거 수상작은 참여할 수 없으며 정책모기지 이용자(또는 가족)가 아닌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수상작은 가계경제 안정화를 위한 정책모기지 홍보 등 공익적 목적으로 널리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결과는 오는 10월 중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