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하 제65대 천안서북경찰서장 “민생침해 범죄 엄정한 법 집행할 것”
2021-07-21 박주환 기자
소통·화합 함께하는 일터 조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관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임종하(56) 전(前) 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이 지난 19일 제65대 천안서북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임종하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지난 1991년 제39기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임용해 서울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호과장·경비과장·항공과장, 천안동남경찰서장, 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임종하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사권조정·자치경찰제 시행 등 경찰개혁과제의 성공적 완수와 선제적 예방활동, 공동체 치안을 통해 지역안전 확보에 집중해줄 것”이라며 “보이스피싱·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과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동료 간에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동행하는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