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심리방역’ 행사 연 한국남동발전

2021-06-24     최혜인 기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3일 진주시 수곡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그림숲’에서 박진우 동반성장처장, 사랑그림숲 원장, 동반성장처 나눔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KOEN 온화(溫花) 그린돌봄’ 사회공헌활동이 열리고 있다.

그린돌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원예식물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을 주는 ‘심리방역’ 프로그램으로, 남동발전의 코로나 극복활동인 ‘KOEN 백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남동발전은 코로나에 취약한 노인·장애인·보건의료진들에게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장애인을 대상으로 꽃심기 및 꽃차체험 등의 다양한 원예체험활동을,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2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 (사진 제공: 한국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