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호남신학대학, 협약식 가져

선교를 위한 정보 및 자원 상호교류

2006-02-17     김명철 기자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회장 박종삼)과 호남신학대학교(총장 차종순)가 13일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두 기관은 선교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학술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차종순 총장은 “호남신학대는 선교적 비전을 갖고 사회복지에 여러 사업을 실시한 것이 월드비전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많다”며 협약식의 의의를 두었다.

박종삼 회장도 “신학생들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개발사업장에서 생생한 현장 활동의 경험을 나누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호남신학대는 50여 년 간 호남지역 목회자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월드비전은 전세계 100여 개 국에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구호와 개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