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코로나 현황] 음성 판정에서 양성으로 확진자 2명 발생

2021-06-13     김미정 기자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 누적 확진자는 12일 12시 현재 100명이다.

목포 99번(전남 1546번) 확진자는 달리도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지난 3일 1차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은 후부터 자가격리를 이어왔다. 지난 5일 2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1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목포 99번(전남 1546번) 확진자는 동거인이 없으며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시는 확진자의 자가격리 장소를 정밀 방역 소독하는 한편 확진자를 목포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목포 100번(전남 1547번) 확진자는 인근 지역의 60대 남성으로 지난 4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발현해 지난 11일 검사를 받고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될 예정이다.

목포 100번(전남 1547번) 확진자의 동거인과 목포 동선은 없으며 시는 확진자에 대한 정보와 동선을 인근 지자체에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