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서 ‘LH 분리 반대’ 1인 시위하는 조규일 진주시장

2021-06-09     최혜인 기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9일 오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방안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경남혁신도시는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균형발전의 결정체이며 LH는 혁신도시의 상징”이라며 “지방세를 포함한 지역 인재 채용 등 지역에 대한 기여까지 막대하기에 LH 인원·기능 감축 결정은 소멸화 위기에 놓인 지역을 더욱 절벽으로 내모는 격”고 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