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감회, 원주 밥상공동체에 후원금 전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강원도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원감회)가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7일 원주지역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감사의 마음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감회에서 신청한 사회공헌사업계획서에 따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공감협)에서 지원한 것이다.

후원금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이 가정의 달 기념 어버이날을 맞아 5월 4~7일 3일 동안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언택트 이벤트와 영상 제작으로 랜선 스마트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데 지원된다.

한편 김경수 상임감사가 올해부터 회장을 맡은 원감회는 강원도 소재 12개 공공기관의 감사정보 교류 및 청렴문화확산을 위해 2015년 발족했다.

김경수 감사는 “원감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각종 일상생활 제약에 고립감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층을 위로하고 어버이날 행사 개최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상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