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최대 연 3.5% ‘가족사랑 적금’ 출시

2021-05-02     김누리 기자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5.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최대 연 3.5%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가족사랑 적금을 출시한다.

농협은행은 가정의 달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NH사랑해요·감사해요 적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개인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5월 한 달간 2만좌 한도로 판매하는 특판상품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초입금 5만원 이상, 매회 1만원 이상, 매월 2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지정한 (조)부모 또는 (손)자녀 중 1인의 농협은행 입출식 계좌로 만기해지금액 자동 입금(1.5%p) ▲농협은행 청약상품 보유(0.7%p) ▲입출식 계좌에 전월 급여 또는 연금 50만원 이상 이체(0.7%p) 등 최고 연 3.5%p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가입 고객 중 55명을 추첨해 (조)부모 또는 (손)자녀를 위한 100만원 이내의 선물(5명) 및 한삼인 홍삼정을 제공(50명)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시에, 당첨고객 중 희망하는 고객에 한해 (손)자녀를 위한 영상 편지를 제작하고 등재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추후 감동적인 스토리들을 모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농협은행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과 감동있는 스토리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