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술자리’ 안 돼요!

2021-04-08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경찰이 8일 오후 서세종IC 진출입로에서 시·도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번 단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차이로 수도권에 인접한 충청 지역에서 술을 마신 뒤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하는 방식의 음주운전이 늘고 있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대전·세종·충북·충남경찰청은 경찰관 246명·순찰차 99대를 동원해 충청권을 통과하는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38곳에서 단속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