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딸들” 피랍 후 석방된 학생들 반기는 가족들

2021-03-04     뉴시스

[장가베=AP/뉴시스] 지난달 26일 나이지리아 장가베의 국립여자중학교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가 풀려난 학생들이 3일(현지시간) 버스를 타고 돌아오자 기다리던 가족이 손을 흔들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피랍 학생 279명은 2일 무사히 풀려나 잠파라주 주도 구사우로 돌아온 후 장가베에서 마침내 가족과 재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