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 현황] 격리 221명… 누적 확진자 700명대 돌파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7일 00시 기준 강원도 신규 코로나19는 사망 1명, 해제 3명, 신규 확진 9명(강릉3, 철원5, 양구1)이 증가한 221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44명(↓) ▲원주시 19명 ▲강릉시 10명(↑) ▲동해시 1명 ▲태백시 0명 ▲속초시 26명(↓) ▲삼척시 0명 ▲홍천군 21명 ▲횡성군 1명 ▲영월군 13명 ▲평창군 0명 ▲정선군 7명 ▲철원군 63명(↑) ▲화천군 8명 ▲양구군 2명(↑) ▲인제군 6명▲고성군 0명 ▲양양군 0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14명이다.(괄호 안은 전일 대비 증가·감소)
도내 최근 1주일간(11월 30일~12월 6일) 신규 확진자는 춘천이 17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철원 9명, 정선 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4일부터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8명(30일)→ 9명(1일)→ 12명(2일)→ 8명(3일)→ 4명(4일)→ 8명(5일)→ 12명(6일)이다.
최근 일주일 도내 확진자는 해제·신규확진자로 246명(30일)→ 232명(1일)→ 239명(2일)→ 235명(3일)→ 225명(4일)→ 220명(5일)→ 216명(6일)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580명, 해외 유입 35명으로 총 615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3만 8161명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거리두기 2단계는 ▲원주 12월 1일~ 7일 ▲철원 12월 1일~ 14일 ▲춘천 12월 3일~ 14일까지이다. 이밖에 14개 시·군은 오는 8일부터 2단계가 적용된다. ▲홍천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단계였으나 오는 8일부터 1.5단계로 격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