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포토] AI방역로봇으로 추석명절 코로나19 방역 강화

2020-09-23     남승우 기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을 일주일가량 앞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이 탑승객들의 온도 등을 자동 측정하고 있다.

서초구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등에 적외선 카메라와 안면 인식 기술이 탑재된 방역로봇을 배치한다. 이 로봇은 주변의 움직이는 사람을 자동으로 추적해 안면 인식 후 체온을 측정한다. 1분에 120명의 체온을 측정한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를 감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