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전날보다 43명 증가… 국내 총 1만 4562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4562명으로 집계됐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3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 기준 대비 1명 늘어 누적 304명(치명률 2.09%)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43명 중 30명은 지역사회에서, 2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3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명, 인천 2명, 경기 12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가 7명, 유럽 1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이다.

격리해제자는 86명 늘어 누적 총 1만 3629명이며 완치율은 93.59%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62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