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목공예전수관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 열어
2020-06-15 최혜인 기자
지역경제 살리기 협력키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5일 오전 10시 30분 진주목공예전시관에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는 참석 기관장 소개와 기관별 홍보·협조사항 설명, 목공예전수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장협의회장인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비롯한 현안사업 추진에 기관들 간 협력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이날 “기관들의 긴밀한 협조로 대규모 코로나19 감염 없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부경남KTX 조기착공, 초소형위성개발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기관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지역의 43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분기마다 정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