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거 앞둔 중국인 유학생들

2020-02-29     남승우 기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대 기숙사 906동에서 격리 생활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의 퇴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9일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학생이 택배 박스를 든 채 들어가고 있다.

서울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건물 3~5층에 중국인 유학생들을 격리했으며, 14일간 임시 이동해 거주했던 학생들은 내달 1일 공식 퇴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