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국제학술대회, 부산시 벡스코서 열려

2020-02-05     김정자 기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부산관광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8일 양일간 부산시 벡스코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및 MICE 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관광 · MICE 도시 부산’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부산관광컨벤션포럼,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가 후원하는 행사로 유관 산·관·학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조세션과 더불어 다섯 개의 특별세션, 90여편의 연구논문 발표, 대학생아이디어공모전, 다양한 사교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MICE 산업 선진 국가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부산시의 MICE 산업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모색과 국제 네크워크를 강화에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에서도 업계, 정부, 학계가 함께 모임으로써 부산시 MICE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