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감청’ 기무사 예비역 중령, 영장실질심사 출석

2019-11-29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군부대 인근에 휴대전화 감청 장비를 설치해 현역 군인들의 통화내용을 감청한 혐의를 받는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예비역 중령 A씨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