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외국인 유학생들 화합의 장 마련
2019-11-08 김빛이나 기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이 8일 서울캠퍼스 계당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화합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강사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틈틈이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연극 등 다양한 장기들을 선보였으며, 각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조항록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은 “각기 다른 문화와 정서를 가진 유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