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례 눈물… “무서운 사람은 딱 한 명, 우리 아들”

2019-10-26     박혜민 기자
박경례 (출처: 아이콘택트)

박경례 눈물… “무서운 사람은 딱 한 명, 우리 아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셰프 박경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6일 채널A ‘아이콘택트’가 재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경례는 “살아가면서 무서운 게 하나도 없었다. 무서운 사람이 딱 한 명 있다. 눈도 마주 못 본다”며 “그게 바로 우리 아들”이라고 말했다.

박경례는 아들 생각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오래 전 이혼했다. 그래서 아들을 직접 키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경례는 어릴 때 헤어진 아들을 고등학생이 된 후에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또 한 차례 이별을 겪었는데, 바로 아들의 빚 때문이었다.

박경례 모자는 이날 방송에서 재회해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하고 모자의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