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을 위한 우리고장 명강사 특강 개최

2019-08-25     김미정 기자
지난 23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송용진 문화해설사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날의 함성’ 이라는 주제로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역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천지일보 2019.8.25

송용진 문화해설사 3·1운동 100주년 “그날의 함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2019 청소년을 위한 우리고장 명강사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인천시 주최로 8개교 소속 중·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강의는 송용진 문화해설사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날의 함성’ 이라는 주제로 역사 강의를 진행했다.

100년 전 조국을 위해 목소리 낸 청소년을 되돌아보며, 미래 100년을 이끌어나갈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강연으로 높은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2019 청소년을 위한 우리고장 명강사 특강’은 인천지역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인천지역 청소년들에게 고르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균형적인 청소년성장을 위해 매년 중복되지 않는 강의 및 장소를 선정, 청소년활동에 대한 참여기회를 고취시키고자 명사를 초청한다. 총 3회의 2019 우리고장 명강사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지경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증진을 위한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발전시키는 특강으로 청소년활동에 대한 참여기회를 고취시킬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