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페르소나’ 美 빌보드 200 1위… 세 번째 빌보드 정상

2019-04-16     장수경 기자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KBS) ⓒ천지일보 2018.12.28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 측은 16일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지난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발매 등으로 빌보드 앨범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일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퍼포머로 참석한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할시와 함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