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선보인 반건조 박대구이, 그 맛은?

2019-04-07     박혜민 기자
(출처: tvN ‘수미네반찬’ 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 2019.4.7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반건조 박대구이가 화제다.

tvN ‘수미네 반찬’은 최근 박대구이와 박대조림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수미는 “박대가 너무 못생겨서 문전박대 당한다고 해서 박대라는 얘기가 있지만 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대는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며 “반건조 박대는 팬을 달군 뒤 올리브유를 두르고 구우면 끝”이라고 설명했다.

다 구워진 박대를 맛본 최현석 셰프는 “가자미와 갈치의 중간 맛”이라고 평했다.

박대구이는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칼집을 내지 않은 반건조 박대를 굽기만 하면 된다.

박대조림은 냄비에 물 500㎖를 넣은 후, 양조간장 2스푼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무를 깔아준다.

양파 반 개, 홍고추, 풋고추, 대파, 다진 생강, 다진 마늘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무에 간장이 배면 두 토막을 낸 박대와 양념장을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