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 후난성 관광버스 화재, 우리 국민 없다”

2019-03-23     손성환 기자
외교부 ⓒ천지일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외교부가 중국 후난성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화재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낮 12시 30분까지 주재국 당국과 영사콜센터를 통해 확인한 결과,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앞서 중국 후난성 고속도로에서 전날 오후 7시 10분쯤 정저우에서 출발한 관광버스에서 불이나 26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