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유인식, 승리 사태에 결국 유리홀딩스 대표 사임

2019-03-16     박혜옥 기자
배우 박한별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승리,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 논란의 핵심으로 지목된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대표인 유인석이 사임했다.

지난 15일 YTN 보도에 따르면 유리홀딩스는 긴급이사회를 열고 유인석 현 대표 후임으로 전문컨설턴트 출신 안효윤 대표를 선임했다.

유리홀딩스는 지난 2016년 유 전 대표와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공동대표 체제로 만든 투자 전문회사이다.

유 대표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및 정준영의 불법 촬영 영상 공유 논란이 불거진 카톡 대화방의 주요 멤버로 최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15일 오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