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임예진 호박 태몽 꿔… 나혜미 아닌 진경 임신

2019-03-09     박혜옥 기자
호박 태몽(출처: KBS2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하나뿐인 내편’ 임예진이 황금 호박 태몽을 꿨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소양자로 분한 임예진이 황금 호박 꿈을 꾸고 딸 김미란 역 나혜미의 임신을 예상했다.

임예진은 호박 태몽을 꾼 뒤 “아무리 호박이지만 살다가 처음 봤다. 우리 미란이 태몽이 틀림없다”고 기뻐했다.

나홍주 역 진경은 속이 답답하고 느글거리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결과는 임신이었다. 

호박 태몽을 꾼 임예진은 사위 장고래 역 박성훈을 찾아가 “장서방이랑 우리 미란이 닮은 아기가 얼마나 예쁘겠나”라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인 강수일 역 최수종의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는 왕대륙 역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대륙은 김도란 역 유이에게 “도란씨, 내 말 똑바로 들어요. 자인 어른 도란씨 아버지 아무래도 살인죄 누명을 쓴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KBS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