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 남서쪽 해역서 규모 3.7 지진 발생

2019-01-09     김빛이나 기자
진원.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남서쪽 76㎞ 해역에서 9일 오전 3시 10분께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은 북위 37.37도, 동경 124.23도, 지하 18㎞다.

다만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