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모 산부인과 의료사고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10-27     김태현 기자

[천지일보 경남=김태현 기자] 경남 양산에 있는 K산부인과 가족분만실에서 유도분만 중 의식을 잃었던 산모가 한 달이 넘도록 뇌사 상태로 깨어나지 못한 가운데 28일 오전 피해자 가족을 비롯한 지인들이 산부인과 일대에서 ‘의료사고 몇 건인지 알고 싶다’ ‘국민청원을 부탁합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