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조 누르하치가 세운 허투알라성의 ‘한왕궁(汗王宮)’ 비석

2018-09-30     장수경 기자

[천지일보 중국=장수경 기자] 30일 오전 중국 허투알라에 청나라 초대 황제 누르하치가 세운 첫 번째 도읍지 허투알라성이 당시 세워진 모습 그대로 복원돼 있다. 성 입구에는 ‘한(칸)왕궁(汗王宮)’이라고 적힌 비석이 비장하게 세워져 있다. 칸은 왕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