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벌초하던 60대, 땅벌에 쏘인 후 숨져

2018-09-22     이영지 기자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22일 오후 3시 32분께 전북 순창군 금과면 야산에서 벌초하던 김모(65)씨가 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김씨는 추석을 앞두고 동생과 함께 벌초하던 중이었다.

구조대원들은 땅벌에 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은 동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