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원전 격납건물 전면 재조사 필요하다”

2018-09-03     김성완 기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열린 ‘한빛4호기 사태, 안전을 위한 제언’ 기자회견에서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처장이 발언하고 있다.

그는 한빛4호기(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유출을 막는 격납건물에 철판 부식, 콘크리트와 내부철판(CLP) 사이에서 최대 깊이 30㎝의 공극(콘크리트 미채움 부분)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해 원전 전체에 대한 전면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