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8개 시군 호우주의보 발령… 호우특보 확대 가능성
2018-07-01 강태우 기자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수도권기상청이 1일 오산과 평택,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해당 지역에 내린 비는 4∼10mm로 관측된다.
경기도 전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황이어서 호우특보는 확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는 3일까지 100∼250mm, 많은 곳은 3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에 호우특보 발효 중이다.
전라도를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