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오는 22일까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상록수보건소 5명, 단원보건소 5명 총 10명을 모집하며, 컴퓨터․ 인터넷(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안산시 각 보건소 및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당보건소로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채용된 조사원은 교육수료 후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이용해 1:1 면접조사와 신체계측을 실시하게 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