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사망,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4호로 뜬 알림판

2018-03-10     유용주 객원기자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배우 조민기가 사망한 가운데 빈소가 9일 밤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성폭행 의혹을 받아온 배우 조민기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3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민기는 오는 1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서울 광진서에서 조민기 사망을 공식적으로 확인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는 종결됐다. 향년 53세, 발인은 12일. 사진은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알림판에 본명 조병기와 함께 204호로 뜬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