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송차서 내리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

2018-02-21     박완희 기자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중학생 딸의 동창생을 유인해 성추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사형을 구형 받았던 ‘어금니 아빠’ 이영학(36)이 21일 오후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석하며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이날 이영학과 그의 딸 이모양(15)에 대한 1심 선고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