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세월호 특조위에 정치인 안돼”

2018-01-12     강은영 기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가습기살균제 피해 진상규명 2기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윤소하 의원은 국민의당에서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양순필 당 수석부대변인을 추천하려 한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은 피해자 가족들과 국민들이 천신만고 끝에 구성한 특조위의 상임위원 추천 과정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직업정치인을 위한 스펙 쌓기와 자리 안배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