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사망 6주기… 대대적인 추모 분위기 조성

2017-12-17     연합뉴스
 

(평양 AP=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6주기인 17일 평양의 만수대 언덕에서 시민 등이 김일성, 김정일의 동상에 절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조선노동당 부위원장 최룡해를 비롯해 박광호, 리수용, 김평해, 태종수 등 당 간부들이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5주기인 지난해까지 매년 김정일 사망 당일 이 곳을 참배했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참배 여부 등 동향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