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농성장에서 경찰과 민변이 서로의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09-08-04     천지일보
쌍용차 농성현장에서 경찰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민변)’ 측이 서로의 입장을 얘기하고 있다. 민변 측은 경찰에게 쌍용차 노조원들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을 공장 안으로 들여 보낼 것을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휘체계가 있으니 기다려 달라”“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민변 측 관계자는 “현장 경찰이라는 것이 세콤이 아니다. 의료진을 들여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재차 말했다. ⓒ 천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