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김영자 씨,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 활동

2017-11-21     이현복 기자
지난 20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김영자씨 식당(그 집)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 지난 20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김영자씨 식당(그 집)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김영자(43, 여)씨가 지난 20일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그 집)에서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 활동을 했다.

김 씨는 둔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수년간 지속해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독거노인 10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김영자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눠 드리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힘들고 어렵게 사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