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 “광주시, 고교무상급식 2·3학년으로 확대 시행한다”

2017-11-15     이미애 기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이 15일 오전 광주시 5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광주시 고등학교 무상급식 확대 시행에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 시장은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은 어려운 제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오늘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하기로 결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넉넉하지 못한 제정형편과 통학버스 안전, 학교 냉난방 확대, 미세먼지 대책, 인공지능 관련 교육 등 아이들의 생명과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절실하고 시급한 교육현안들에 대한 고민 끝에 오늘 결단에 이르렀다”고 했다

윤 시장은 특히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놓고 공부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