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회의 3주년] 한반도 전쟁 위험 속 ‘평화회의’

2017-09-17     박준성 기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의 발제를 듣고 있다.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 일환으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서 전 세계 해외 각계각층 지도자와 전문가 등은 평화를 이룰 사업과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기념식은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서울에서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