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청주 수해지역 약국 교품·복구작업 지원

2017-07-18     강병용 기자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대웅제약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의약품 교환 및 복구작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수해로 파손된 제품에 대해 고객센터 또는 지역 약사회를 통해 접수하면 제품을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대웅제약은 침수 피해를 입은 약국의 복구작업도 지원한다. 필요시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약국의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약국이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확인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