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가 하늘로 운반하면 되지”

2017-06-16     송해인 기자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주한미군 UH-60 블랙호크 헬기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장비로 추정되는 물체를 덮개로 씌워 성주롯데골프장으로 운반하고 있다. 이날 블랙호크 헬기는 발사대로 추청되는 물체를 약 2회 정도 운반했고 소음 최대 75db로 분석됐다. 성주 초전면 소성리 주민들은 사드 배치 반대를 외치며 마을 진입로를 막고 투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