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준, 과거 촛불집회 참석 “약자 억압받는 사회”

2017-05-23     박혜옥 기자
▲ 가수 한동준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한동준이 23일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식에서 추모공연을 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동준은 ‘사랑의 서약’을 부른 가수로 지난 1월 광화문에서 열린 12차 촛불 집회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당시 한동준은 “사랑 노래나 서정적인 노래를 부르면서 살려고 했는데 국가가 도와주지 않는다. 그래서 노래를 하나 만들었다”면서 “약자들이 억압받고 소수가 무시되는 사회를 향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고 노래를 만들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