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통신사 정사 5대손, 행렬 ‘부사’ 역

2017-05-06     김태현 기자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6일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조선통신사 축제 퍼레이드에서 부사역을 맡은 1811년 제12대 조선통신사 정사 김이교의 5대손인 김현진씨가 행진 중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조선통신사는 1607년부터 1811년까지 200여 년간 일본과의 평화 외교와 문화교류를 위해 일본에 건너갔던 사절단을 의미하며 조선통신사의 정신을 잇기 위해 2002년부터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