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 화이-워너 콘텐츠 투자조합에 출자

2017-05-01     김현진 기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우리종합금융이 화이인베스트먼트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결성한 화이-워너 콘텐츠 투자조합에 출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화이-워너 콘텐츠 투자조합은 국내 최초로 결성되는 워너브러더스 라인업 투자조합으로써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투자 배급하는 영화에 투자하는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이다. 또한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및 영화배급사인 화이브라더스 미디어그룹의 적극적 협력 하에 결성된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우리종합금융이 미국, 중국의 대형 미디어 그룹과 함께하는 첫 사례로, 조합 출자를 통해 벤처투자시장에 진입코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금번 협업으로 위비크라우드는 영화투자 포트폴리오 강화로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영화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